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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여드름이 한번 날까말까 하던 피부였어요

물론 사춘기 시절 여드름때문에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긴 있어요

타고난 피부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관리를 잘해서 여드름이 없던 피부도 아니었던거 같아요

올해초 피부가 더 좋아지고 싶은 욕심에 7스킨에 호호바 오일만 사용했었거든여...

한두달 뒤 어느날 미간에 좁쌀여드름이 하나 보이더니 여름이 되서는 아예 피부가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그게 좁쌀여드름이란 이름도 처음 알았다는... 누르면 아픈 염증성 여드름은 물론 좁쌀여드름 천지가 되어버렸어요..

다들 그렇듯 좋다는 화장품은 죄다 사서 발라봤던거 같네요
저에겐 돈이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냥 피부만 돌릴수 있다면요

유튜브를 항상 매일 찾아보다가 동성님을 알게됬죠

다른 유튜버들보다 달랏던 점은 화장품 추천이나 제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은 점이랄까

세안법이 있는줄도 몰랐고, 기름종이를 왜 써야 하는지 몰랐으며, 썬크림은 여름에나 한두번 바르는 건줄 알았어요

참고로 저 여자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겁나 무지했어요 ㅋㅋㅋㅋㅋ

효과가 정말 좋다는 로아**이라는 약도 고민했었지만 부작용이 너무 무섭더라구요,,약을 타두고 동성님께 카톡을 해봤어요

너무나 친절히 여러 팁들도 알려주시고 의사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사실 피부도 피부지만 피부가 아파본 사람들은 알잖아요

정말 맘고생 너무 심해서 우울증까지 왔었거든여... 하루 온종일 거울만 보고 울다가 잠도 못자고 그렇게 악순환..

약도 중요하지만 동성님의 솔루션이 저에겐 약보다도 더 와닿은거죠

동성님의 솔루션 또한 너무 정성이 느껴져서 하나하나 안지킬수 없었어요

제품 받은날부터 오늘까지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 된거 같은데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일단 피부 결이 많이 좋아졌어요 세안할때 얼굴에 터치 되는 내내 거슬리던 피부결이 세안할때 만큼은 너무 부드러워요..

11월 휴가를 두번이나 가서 (휴양지) 너무 걱정햇어요 습하고 뜨겁고 그런 날씨니까요

휴가가서도 술한잔 안먹었지만 후회안해요 피부가 좋아지고 또 가면 되니까요 ㅎㅎ

힐링팩도 챙겨가서 호텔 냉장고에 넣어두고 매일하고 혹여나 악화될까바 너무 걱정햇는데 그래도 처음으로 돌아가진 않아서 다행인거같아요 ㅎㅎ

쨋든 평생 동성님만 따라서 관리할거에요 ♥ 스릉흔드 민동성 ♥